쩝쩝

신촌 알쌈쭈꾸미...

꾸냥 2009. 3. 23. 01:43
알쌈쭈꾸미 맛나요~ 맛있어요~ 라는 소리가 들리길래 갔다.

좀 있음 쭈꾸미가 제대로 철이기에 그 전에 맛만 보려고... 하아....

쭈꾸미집 갔는데.

이게 2인분에 만몇천원


서빙 최고였다.

말 그대로 최고! 알쌈은 말해야 가져오고

그것도 까먹었다. 말하면 까먹고 안가져오고 가져오다 다른 테이블로 돌리고

뭐 저거 저거 기대는 안했어 "알이 꽉찬 쭈꾸미~~~" 이건 아니고 그냥 매콤했음 했어...

달아!

뭐 밥 볶으고 그럴 필요없이 쭈꾸미랑 건더기 대충 건져먹고 도망치듯 나왔다.

그리고 그 근처에서 파는 2천원짜린가 만두를 사서 맛있게 먹었다.

차라리 이거 열개 사먹는게 배터지고 좋았을 듯... 했을 뭐 그런 후회가 가득한 곳.

불밥집이 훨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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