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댐 3

물래아트페스티벌 2009...

물래아트페스티벌 신문에서 스쳐지나가다 이러한 전시 공연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영등포에 철공장 거리에서 작가들이 모여 공연을 하고 이야기를 꾸며 나간다고 하는데 이번에 첫번째는 아니고 몇번 한거 같다. 최근에 묵직한 사진기와 나들이를 한적이 없어서 어디 함 가볼가 고심하던 차에 잘됐다 싶어 갔는데. 시간을 잘못 맞췄다. 본 공연은 저녁부터 피크에 밤새 하는거 같은데 내가 간 시간은 1시쯤. 결국 동네와 거리만 사진찍고 전시회 몇개만 보고 나왔다. 한다길래 노리다 노리다 갔는데. 너무 일찍 갔는지 몰라도 그다지 할 것도 없고 어떻게 봐야되는지 동선도 알기 힘들었다. 한두시간? 돌아다녔는데 돌아다니면서 느낀건. "그들만의 리그??" 라는 생각과 "당최! XXX전시장은 어디에 있는거야?"라는 점이였다. 저..

나댐 2009.11.02

2009 디자인 올림픽...

작년에 처음 개최한 디자인 올림픽. 영어로는 design olympiad 올림피아드. 체육쪽 협회하고 투닥거리다 한글로는 올림픽이라고 하고 영어로를 올림피아드라고 적기로 하였다고 함. 뭐가 이래...ㅡㅡ; 여하튼 각설하고 여기까지가 실내 전시관 두동에서 돌아다녔던 사진들이다. 실내 전시의 경우 자잘자잘하게 제법 볼꺼리들을 제공하고 동선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 한쪽으로 쓰윽 가면서 볼 수 있어서 겹치지도 너무 넓어서 어디부터 봐야될지 고민하지도 않게끔 잘되어있던거 같은데 그 외 외부 전시의 경우 어디부터 보고 어떻게 돌아다니고 뭐뭐가 있고 그런것들이 잘 파악이 되지 않았다. 여기부터는 실외 전시 올해도 안가려고 했다. 구지 갈 필요가 있을까? 뻔한 것들 속에 이미 봐온것들을 보게 될텐데. 한동안 미친듯이 ..

나댐 2009.10.23

성북동 탐방...

성북동에 몇몇 맛집이 있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맛집 한군데 들려 가기에 의지가 부족하였다. 그러던 중... "쑥말차가 먹고 싶어!" 라는 특명을 받아서 뒤적거리다 보니 "수연산방"에서 쑥말차를 판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예전에 미뤄둔 맛집들을 더불어 가기로 하였다. 스케줄은... 1. 고기집에서 밥먹기 2. 소화시킬겸 산책하기 3. 목적지 수연산방가기 4. 마지막 마무리 저녁식사 성북동을 가기 위해서는 (목적지) 4호선 한성대 입구 6번출구에서 내려 버스를 갈아타고 가야한다 ( 성북03, 2112, 1111 ) 버스를 타고 가다가 "앗 여기다! 싶음 내리면 된다.... 가 아니고 "쌍다리" 나 "성북초등학교" 에서 내리면 된다. 걸어서 다닐만한 거리라 크게 상관이 없어 보인다. 우선 목적지 "성북동돼지갈비집"..

나댐 200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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