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쩝

이대 머핀집 코나...

꾸냥 2009. 3. 23. 02:15
얼마전에 근처 타코야키 집을 가다 발견을 했는데.

처자가 머핀 하나 꺼내 놓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

"오홋~ 머핀 전문점이가 부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찜해 놨는데

드디어 가게 되었다.

입구는 미스터피자 입구로 들어가서 옆으로 새야 가게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참 찾기 힘들었다.

끝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머핀 종류가 그리 많지 않아 두개에 커피를 시켰다.

이름모를 머핀 두개, 저 소금 같은거 밖혀 있는건 허브계열


여기 머핀 정말 인상 깊었다.

최근에 파리바게트에서 머핀을 사서 종종 먹는데 (4개 들이) 그게 훨 맛있다.

뭔 맛인지 괜히 왔다는 생각이 파도처럼 밀려오고 있는데

전날에 머핀을 굽은지 머핀 굽는 향은 정말 좋았다. 코에 머핀을 꾹꾹 눌러 넣어주는 듯한 향기가 품어 나왔다.

커피, 머핀 그다지 맛있거나 하지 않아서 좋진 않지만 가격은 그나마 저렴해서 나름 다행이였던 곳이였다.

하지만 다시 가라면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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