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래아트페스티벌 신문에서 스쳐지나가다 이러한 전시 공연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영등포에 철공장 거리에서 작가들이 모여 공연을 하고 이야기를 꾸며 나간다고 하는데 이번에 첫번째는 아니고 몇번 한거 같다. 최근에 묵직한 사진기와 나들이를 한적이 없어서 어디 함 가볼가 고심하던 차에 잘됐다 싶어 갔는데. 시간을 잘못 맞췄다. 본 공연은 저녁부터 피크에 밤새 하는거 같은데 내가 간 시간은 1시쯤. 결국 동네와 거리만 사진찍고 전시회 몇개만 보고 나왔다. 한다길래 노리다 노리다 갔는데. 너무 일찍 갔는지 몰라도 그다지 할 것도 없고 어떻게 봐야되는지 동선도 알기 힘들었다. 한두시간? 돌아다녔는데 돌아다니면서 느낀건. "그들만의 리그??" 라는 생각과 "당최! XXX전시장은 어디에 있는거야?"라는 점이였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