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처음 개최한 디자인 올림픽. 영어로는 design olympiad 올림피아드. 체육쪽 협회하고 투닥거리다 한글로는 올림픽이라고 하고 영어로를 올림피아드라고 적기로 하였다고 함. 뭐가 이래...ㅡㅡ; 여하튼 각설하고 여기까지가 실내 전시관 두동에서 돌아다녔던 사진들이다. 실내 전시의 경우 자잘자잘하게 제법 볼꺼리들을 제공하고 동선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 한쪽으로 쓰윽 가면서 볼 수 있어서 겹치지도 너무 넓어서 어디부터 봐야될지 고민하지도 않게끔 잘되어있던거 같은데 그 외 외부 전시의 경우 어디부터 보고 어떻게 돌아다니고 뭐뭐가 있고 그런것들이 잘 파악이 되지 않았다. 여기부터는 실외 전시 올해도 안가려고 했다. 구지 갈 필요가 있을까? 뻔한 것들 속에 이미 봐온것들을 보게 될텐데. 한동안 미친듯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