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게티 2

대학로 18년된 피자집...

미끄덩... 했다. 밥을 먹었지만 허기가 지어 18년 된 대학로 피자&파스타 집을 들어갔다. 신호등 앞에 있는 오래된 피자 파스타집... 대학로에서 그 오랜 기간 동안 있었다면 당연히 맛이 있겠구나! 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흠... 15000원짜리 였나? 세트가 파스타 피자 정해진 것만 가능했다. 가장 저렴한... 할인율도 그닥 안되보이는 것들만 맛? 과연 여기 어떻게 그 기간을 버텼을까... 싶을 정도로... 뭐 배가 고픈 상태가 아니라 감안을 하더라도. 그 가격 너무 했다. 크으... 정말 후회 100만배!!!

쩝쩝 2009.03.23

신촌 레드 머쉬룸..

스파게티가 땡겼다. 그래서 뒤적거렸다. 맛난 집 맛난 집... 하지만 보이는 건 스파게띠아, 솔레미오 등등 체인점뿐 체인점이 아닌 곳 숨겨진 맛집을 찾고 싶었다. 그래서... 코코펀을 꺼내들고 뒤적거렸다. ( 쳇 숨겨진 맛집이 코코펀인가!!! ) 나와있는 스파게티 집들을 모조리 네이버, 구글, 다음 등지를 뒤적거리며 정보를 모았다. 결국 선택은 레드 머쉬룸! 점심 메뉴가 무척이나 저렴하고 체인점이 아니라는 이유 하나로!!! 최근 맛집을 찾는데 승률이 그닥 좋지 않았다. 웬만한 곳은 다 가봤다! 는 아니고 가는 곳이 빤하니 가볼 만한 곳들은 가봐서 무엇인가 색다른게 땡겼는데. 괜찬았다. 음식 맛있었다. 가격 저렴했다. 분위기도 좋았다. 런치세트를 먹었는데 샐러드+파스타*2+음료*2 해서 14,500원 요즘..

쩝쩝 200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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