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쩝

신촌 레드 머쉬룸..

꾸냥 2009. 3. 23. 01:13
스파게티가 땡겼다. 그래서 뒤적거렸다. 맛난 집 맛난 집...

하지만 보이는 건 스파게띠아, 솔레미오 등등 체인점뿐 체인점이 아닌 곳 숨겨진 맛집을 찾고 싶었다.

그래서... 코코펀을 꺼내들고 뒤적거렸다. ( 쳇 숨겨진 맛집이 코코펀인가!!! )

나와있는 스파게티 집들을 모조리 네이버, 구글, 다음 등지를 뒤적거리며 정보를 모았다.

결국 선택은 레드 머쉬룸!

점심 메뉴가 무척이나 저렴하고 체인점이 아니라는 이유 하나로!!!

기본 샐러드 아마 올리브오일+포도식초+달달한거 섞은맛 맛있음+_+

레드머쉬룸 스파게티 마늘향인가가 맛나게 났던거 같은데 정확하지 않음

해물 스파게티


최근 맛집을 찾는데 승률이 그닥 좋지 않았다.

웬만한 곳은 다 가봤다! 는 아니고 가는 곳이 빤하니 가볼 만한 곳들은 가봐서 무엇인가 색다른게 땡겼는데.

괜찬았다. 음식 맛있었다. 가격 저렴했다. 분위기도 좋았다.

런치세트를 먹었는데 샐러드+파스타*2+음료*2 해서 14,500원

요즘 음식값이 많이 올라서 허리가 휘청 거리는데 그나마 저렴한 편에 속해서 좋았음 물론 맛도 괜찬음

다만...

런치 세트가 아니면... 쿨럭 (할인전 가격이 3만원이였나 그랬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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