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냥의 잡탕찌게 128

파프리카 볶음밥 + 연어 파프리카 무쌈

화이트 데이고 요즘 비타민이 부족해 진거 같아서 영양분이 그득한 파프리카를 주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파프리카 볶음밥 재료 : 파프리카(두개반),당근(1/4개),양파(반개),소고기(있는만큼),찬밥(듬뿍한그릇) 양념 : 후추, 소금, 마가린 또는 기름(올리브나 식용유나) 재료는 적당히~ 먹고 싶은건 듬뿍 1. 우선 소고기는 적당히 다져서 밑간을 한다. ( 소금, 후추 ) 2. 야채를 다듬는다. 당근을 잘게, 양파와 파프리카는 적당히 네모나게 3. 달궈진 전골냄비 or 후라이팬에 마가린을 넣는다 4. 소고기를 투입! 적당히 볶아서 색이 회색으로 변하면 5. 당근을 투입! 당근이 몇몇개가 살짝 투명해지면 6. 양파+파프리카 투입 적당히 볶아 준다. 7. 밥 투입 볶을때에는 젓가락으로 볶으는게 밥알..

만지작만지작 2009.03.23

이대 머핀집 코나...

얼마전에 근처 타코야키 집을 가다 발견을 했는데. 처자가 머핀 하나 꺼내 놓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 "오홋~ 머핀 전문점이가 부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찜해 놨는데 드디어 가게 되었다. 입구는 미스터피자 입구로 들어가서 옆으로 새야 가게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참 찾기 힘들었다. 끝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머핀 종류가 그리 많지 않아 두개에 커피를 시켰다. 여기 머핀 정말 인상 깊었다. 최근에 파리바게트에서 머핀을 사서 종종 먹는데 (4개 들이) 그게 훨 맛있다. 뭔 맛인지 괜히 왔다는 생각이 파도처럼 밀려오고 있는데 전날에 머핀을 굽은지 머핀 굽는 향은 정말 좋았다. 코에 머핀을 꾹꾹 눌러 넣어주는 듯한 향기가 품어 나왔다. 커피, 머핀 그다지 맛있거나 하지 않아서 좋진 않지만 가격은 그나마 저렴..

쩝쩝 2009.03.23

대학로 18년된 피자집...

미끄덩... 했다. 밥을 먹었지만 허기가 지어 18년 된 대학로 피자&파스타 집을 들어갔다. 신호등 앞에 있는 오래된 피자 파스타집... 대학로에서 그 오랜 기간 동안 있었다면 당연히 맛이 있겠구나! 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흠... 15000원짜리 였나? 세트가 파스타 피자 정해진 것만 가능했다. 가장 저렴한... 할인율도 그닥 안되보이는 것들만 맛? 과연 여기 어떻게 그 기간을 버텼을까... 싶을 정도로... 뭐 배가 고픈 상태가 아니라 감안을 하더라도. 그 가격 너무 했다. 크으... 정말 후회 100만배!!!

쩝쩝 2009.03.23

이대 스위트롤...

그 유명한 이대 스위트롤을 갈려고 몇번이나 시도(?) 를 하였는데 못갔다. 이유는 항상 그 곳에 가게 되면 목구멍에서 "나~ 나~ 좀 전에 먹었는데~ 밖이 보고 싶어~" 라고 외치고 있었기에 놓치다. 수요일날 SKT 멤버쉽 카드로 30% 할인이 된다길래 꾹꾹 적당히 먹고 갔다. 분위기 정말 좋았다. 델로스씨 그림이 군데 군데 적당한 곳에서 있었고 케익 커피 모두 괜찬았다. 혼자 와서 커피랑 책 읽어도 좋을 분위기를 제공해줬다. 다음에 한적하게 노트북이나 가져와서 뒹굴거리며 컴질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괜찬은 커피숍 발견+_+

쩝쩝 2009.03.23

이대 타코&라이스...

이대 입구에서 걸어 올라가고 있는데 "앗! 이건 멕시코~" 선인장이 뭉클 뭉클 피어나고 남미의 열정이 뜨겁게 느껴지는 느낌의 간판이 눈에 띄었다. 실제 사진은 못 찍었지만 가격 저렴하고 맛도 괜찬았다. 간단히 들고 다니며 먹기 좋은 사이즈였고 분위기가. 가게가 더 맘에 들었을지도 모른다. 먹은건 소고기타코 가격 1800원 ( 양도 적지는 않음 둘이 간단히 나눠 먹을 만 했으니 )

쩝쩝 2009.03.23

신촌 알쌈쭈꾸미...

알쌈쭈꾸미 맛나요~ 맛있어요~ 라는 소리가 들리길래 갔다. 좀 있음 쭈꾸미가 제대로 철이기에 그 전에 맛만 보려고... 하아.... 쭈꾸미집 갔는데. 서빙 최고였다. 말 그대로 최고! 알쌈은 말해야 가져오고 그것도 까먹었다. 말하면 까먹고 안가져오고 가져오다 다른 테이블로 돌리고 뭐 저거 저거 기대는 안했어 "알이 꽉찬 쭈꾸미~~~" 이건 아니고 그냥 매콤했음 했어... 달아! 뭐 밥 볶으고 그럴 필요없이 쭈꾸미랑 건더기 대충 건져먹고 도망치듯 나왔다. 그리고 그 근처에서 파는 2천원짜린가 만두를 사서 맛있게 먹었다. 차라리 이거 열개 사먹는게 배터지고 좋았을 듯... 했을 뭐 그런 후회가 가득한 곳. 불밥집이 훨 좋음!!!

쩝쩝 2009.03.23

신촌 이름 모를 인도풍 술집?

허니 브레드를 먹어본적 없다기에 파는 커피숍을 찾았다. 막상 뭐도 약에 쓸려면 없다고 딱히 허니 브레드가 있는 곳을 찾지 못했다. 찾음 시간이 안되거나 배가 부르거나 연이 안되서 못먹었는데 배도 적당히 부른 상태에서 두리번 거리다 "허니 브레드~ 커피 한잔 시키면 줘요~" 라는 간판이 붙어 있는 가게를 발견했다. 커피도 "4000원~~~" 이라길래 솔낏해서 보고 있는데... 1시 오픈이라길래 옆 오락실을 가서 게임 한판을 쌔리고. 들어갔다. "오호호호~~~" 이건 아냐... 이건 아니잖아. 허니브레드 커피 한잔에 한개가 아닌 한테이블에 한개! 뭐 더 줘도 못먹었지만 여하튼 저건 ㅠㅠ 무척 달았다. 달기만 해서 좀 역할정도로. 그리고 커피도 4000원짜린 가장 싼 것이 그거고 보통은 뭐 보통 가격. 순수했..

쩝쩝 2009.03.23

신촌 레드 머쉬룸..

스파게티가 땡겼다. 그래서 뒤적거렸다. 맛난 집 맛난 집... 하지만 보이는 건 스파게띠아, 솔레미오 등등 체인점뿐 체인점이 아닌 곳 숨겨진 맛집을 찾고 싶었다. 그래서... 코코펀을 꺼내들고 뒤적거렸다. ( 쳇 숨겨진 맛집이 코코펀인가!!! ) 나와있는 스파게티 집들을 모조리 네이버, 구글, 다음 등지를 뒤적거리며 정보를 모았다. 결국 선택은 레드 머쉬룸! 점심 메뉴가 무척이나 저렴하고 체인점이 아니라는 이유 하나로!!! 최근 맛집을 찾는데 승률이 그닥 좋지 않았다. 웬만한 곳은 다 가봤다! 는 아니고 가는 곳이 빤하니 가볼 만한 곳들은 가봐서 무엇인가 색다른게 땡겼는데. 괜찬았다. 음식 맛있었다. 가격 저렴했다. 분위기도 좋았다. 런치세트를 먹었는데 샐러드+파스타*2+음료*2 해서 14,500원 요즘..

쩝쩝 2009.03.23

이대 타코야키...

지인께서 "이대 오코노미야키 맛난집 있어요!!!" 라는 정보를 줬길래 잼사게 가봤다. 사실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둘다 처음 먹어 본 것이 일본 오사카에서 였다. 뭐 부르조아 그런건 아니고 어찌 어찌 하다보니 가게 되서 "외국에 왔음 외국 음식으로 몸을 적셔야되!" 라는 일념 하나로 먹었는데 맛은 뭐 느끼했다. 짜고. 여하튼 노란색 간판에 타코야키! 라고 적혀있는 집이였는데. 정확한 길은 이대 정문에서 루시카토? 라는 초코렛집 골목으로 들어가 쭉 올라가면 KONA 라는 머핀가게가 있는데 그 옆집. 가격은 저렴했다. 저렇게 해서 8천원? 그쯤 갔던거 같은데 맛은 그럭저럭 괜찬았다. 원체 이쪽 계열은 라면 빼고 잘 몰라서 음... 괜찬나 했다. 뭐 여전히 느끼하고 짠건 그대로. 특징적인건 자리가 무척이나 쫍..

쩝쩝 2009.03.23

대학로 뉴델리...

언제나 나에게 카레는 "오뚜기 3분 카레"가 전부였다. 그러던 중 일본에서 공수해온 "S&B 골든카레"를 맛보고 나서 커리를 알았다. 그리고 이곳 저곳 카레점을 몇번(그래봤자 한두번) 가봤지만 그저 오뚜기 3분 카레의 느낌이 났는데 이번에 "제대로 된 인도 커리를 먹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대학로에서 눈여겨 봤던 뉴델리를 갔다. 시킨 메뉴는 "무슨 무슨 닭고기 + 향신료 가득 커리 + 마늘 난" 사실 메뉴 이름은 잘 기억 못한다. 그저 가장 그럴듯한 이름을 시켜서 먹었을 뿐... 아아~ 커리는 역시 제품으로 나온 외국인(인도 사람 기준)이 먹기에 좋은 제품이 최고인데... 너무 향이 진했다. 누린내? 인도 전통 향도 많이 나서 좀 안맞았다. 하루 종일 입에서 그 향이 멤돌아서 거슬릴 정도로 게다가 카레가..

쩝쩝 200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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